울산 관광지 추천 TOP5(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 공원, 장생포고래문화마을, 간절곶, 간월산)

울산 관광지 추천 TOP5(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 공원, 장생포고래문화마을, 간절곶, 간월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울산 관광지 추천 TOP5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울산에는 많은 명소들이 있지만 오늘 포스팅에서 추천해 드릴 관광지는 울산 여행 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를 기준으로 추천해 드릴 예정입니다. 울산 여행 계획 시 참고하시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울산 이외에 다른 여행지도 궁금하시다면 글 맨 밑 링크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포스팅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울산 관광지 추천 TOP5

목차

1. 울산광역시

 

 

울산은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와 함께 대한민국 제3의 항구도시입니다.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경주시, 북서쪽으로는 경상북도 청도군, 서쪽으로는 경상남도 밀양시, 남쪽으로는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가깝게 위치해 있습니다. 울산은 연중 가장 온난한 기후가 특징입니다. 여름철 가장 더운 부산광역시에 비하면 비교적 덜 습한 편입니다. 울산은 여름철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거나 겨울철 최저 기온이 -5℃ 이하로 내려가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연교차가 적은 것이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여행 시 울산의 기후적 특징을 참고하셔서 옷가지를 챙기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울산의 면적은 1,062.8㎢, 2023년 기준 울산의 인구수는  110만 4,448명입니다. 

 

2. 울산 관광지 추천 TOP5

다음은 울산 관광지 추천 TOP5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에 위치해 있는 근린공원입니다. 울산의 대표적 도심공원인 울산대공원과 함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날씨가 좋을 때에는 많은 지역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산책을 하거나 운동하는 사람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선선한 시간대인 저녁쯤, 추운 겨울철에는 최고 기온인 오후 시간대에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에서는 매년 5월에 봄꽃 축제가 열리며 8월에는 여름 행사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또한, 매년 5월 봄꽃 축제에는 다양한 품종들의 꽃들을 보며 산책하거나 감상할 수 있고 10월에는 억새로 뒤덮이는 귀중한 장면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공원에서 다인승 자전거, 1인승 자전거, 2인승 자전거를 대여해 주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고 태화강의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명소입니다. 

 

2) 대왕암 공원

울산 대왕암 공원

대왕암 공원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원입니다. 대왕암은 신라시대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은 후에도 호국룡이 되어 나라를 지킨다 하여 바위섬 아래 묻혔다는 전설이 깃들여져 있는 바위입니다. 대왕암은 하늘로 솟아오르는 용의 모습을 띠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대왕암 공원에는 산책로가 있어 관광객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즐길 수 있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책로에는 벚꽃, 개나리, 목련 등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으며 숲에 그늘이 있어 산책을 하다가 휴식을 취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3)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출처: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공식 홈페이지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은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해 있으며 고래를 테마로 한 문화관광 시설입니다. 장생포고래문화마을에는 고래박물관과 국내 최초의 돌고래수족관을 보유하고 있는 고래생태체험관이 있습니다. 고래와 장생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조형물들이 300m의 길이로 표현되어 있어 고래와 장생포 사람들이 공존하는 모습을 이해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또한, 1960년~1970년대 포경전성기였던 시절 어민들의 주거지와 생활들을 재현해 놓은 장생포 옛마을이 있습니다. 그곳을 둘러보면 고래를 손질하는 장면, 국민학교 시절 아이들의 수업 모습과 놀이, 옛 마을의 공동 우물, 상점 등을 조형물들로 생동감 있게 재현해 내어 관광객들은 그 시절의 모습들을 흥미롭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으며 주변에 많은 호텔들이 자리 잡고 있어 편리하게 숙박을 해결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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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간절곶

울산 간절곶

간절곶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해 있는 자연명소입니다. 한반도에서 일출 시간이 가장 빠른 곳으로 동해안에서는 제일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강릉의 정동진 보다 5분 더 빠르게 일출이 시작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해돋이 명소입니다. 간절곶은 울산 시내와 거리가 상당히 멀고 교통수단이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은 단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돋이 기간에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해돋이 행사 기간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차를 이용한다면 상관이 없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간절곶 주변에는 펜션이 많이 있어 숙박을 해결하기 좋습니다. 해돋이 행사가 개최되는 시기에는 가격이 급격하게 오를 수 있으며 해돋이 명소인 만큼 숙박시설을 예약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10월쯤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점을 참고하시어 2024년 첫 해는 간절곶으로 가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5) 간월산 

울산 간월산

간월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해 있는 산입니다. 간월산은 약 1540년 전 간월산의 산기슭에 간월사라는 사찰이 있어 지어진 이름입니다. 간월산의 높이는 1,069m이며 주변에는 1,240m의 가지산, 1,188m의 운문산, 1,033m의 고헌산, 등 해발 1,000m 이상의 높은 산들이 이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간월산에는 간월재 억새군락지라는 가을철 명소가 있습니다. 간월산에 구성되어 있는 등산코스를 통해 간월재를 오를 수 있으며 경사가 크지 않아 편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이곳에 오르면 억새 군락지가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와 다양한 산의 능선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도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맑은 공기와 간월산의 경치를 한눈에 담아갈 수 있는 울산의 명소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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