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기 관광지 추천 TOP5(마쓰시마 베이, 자오정, 즈이간지, 츠츠지가오카 공원 , 센다이역)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일본 미야기 관광지 추천 TOP5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일본은 지역마다 특유의 분위기를 가지오 있는 나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 미야기에는 많은 관광지들이 있지만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추천해드릴 예정입니다. 일본 미야기 여행 시 참고해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미야기현
미야기는 1960년대 이후 공업 항구로 센다이 항을 중심으로 공업 개발이 이루어진 지역으로 센다이 항은 1995년 수입촉진지역으로 선정된 공업 발달 지역입니다. 일본의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곳에 위치해 있는 온천들과 일본의 3대 절경으로 손꼽히는 마쓰시마 해안이 있습니다. 미야기의 기후적 특징으로는 여름이나 겨울에 극단적 기후를 보이고 있지 않아 일반적으로 온화한 날씨가 특징입니다. 다만 산악지대로 갈수록 눈이 많이 오며 해안지대는 온화한 편이기에 여행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야기의 면적은 7,282.22km², 2023년 기준 미야기의 인구수는 2,265,724명입니다.
2. 일본 미야기 관광지 추천 TOP5
다음은 일본 미야기 관광지 추천 TOP5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 마쓰시마 베이(Matsushima Bay)
마쓰시마는 약 260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지역으로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지역입니다. 마쓰시마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로는 '마쓰시마 베이'를 추천합니다. 마쓰시마 베이에서는 해변에서 조망을 보며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마쓰시마 베이에서는 크루즈를 타고 섬의 경치를 한눈에 담아볼 수 있습니다. 마쓰시마는 해안선을 따라 산책하기 좋으며 이곳에 있는 전망지를 이용해 자연 경관을 깊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기타니, 토미야마, 타몬잔, 오타카모리가 있으며 이 네 곳의 전망지를 합쳐 '마쓰시마 시다이칸'이라고 부릅니다. 각각의 전망지로 가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다소 길지만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기 위해 꼭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관광객이 많지 않은 시간인 오전에 방문하여 여유롭게 힐링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쓰시마 베이 크루즈는 1년 내내 운항하고 있으며 외국어 음성 안내를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오카마 분화구(Okama Crater)
야마가타와 미야기의 경계선에는 '자오산'이 있습니다. 이 자오산에는 칼데라 호수로 유명한 오카마 분화구가 위치해 있습니다. 오카마는 '가마솥'을 뜻하며 깊은 물이 차여져 있는 분화구가 마치 가마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오카바 분화구의 가장 큰 감상 포인트는 색깔이 변하는 칼데라 호수, 봄철 고산지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꽃, 자오산 비탈길에 피는 단풍이 있습니다. 특히, 오카마 분화구에 있는 호수의 물이 일조량에 따라 짙은 녹색부터 파란색 사이의 신기한 장면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카마 분화구는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기후적 특성상 겨울에 개방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11월 초부터 4월 말까지는 방문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봄, 여름, 가을에는 언제든지 관광할 수 있으며 각 계절마다 특별한 경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카마 분화구가 있는 자오산에는 자동차를 타고 약 90분 정도 소요되고,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주말과 공휴일마다 하루에 한 번 운행하는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약 100분 정도 소요됩니다. 오카마 분화구를 보러가신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즈이간지(Zuiganji)
즈이간지는 전국 시대에 지어진 사찰로 미야기현 중부에 있는 마츠시마마치 해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즈이간지 에서는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절의 부엌과 평평한 기와와 둥근 기와를 교차하여 깔린 본당의 지붕, 고급스러운 내관을 감상할 수 있는 사찰입니다. 즈이간지는 월별로 이용시간을 조금씩 다르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1월과 12월에는 오전 8시~오후 3시 30분, 2월과 11월에는 오전 8시~오후 4시, 3월과 10월에는 오전 8시~오후 4시 30분, 4월~9월에는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성인 700엔, 소인은 400엔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즈이간지에서는 여러 사찰들과 국보로 지정되어있는 문화재들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사찰 주변에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고, 천천히 산책하면서 힐링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명소입니다. 가는 곳곳마다 포토존이기 때문에 미이기 여행 시 필수로 방문해야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4) 츠츠지가오카 공원
츠츠지가오카 공원는 800년 이상 된 약 만 여그루의 진달래 나무와 벚꽃 명소로도 유명한 공원입니다. 1943년 일본 정부에서 높은 예술적 가치를 지닌 공원으로 인정하였고 1977년 미국 진달래 협회 회장이 츠츠지가오카 공원의 진달래를 세계 최고라고 칭찬한 적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관광명소입니다. 츠츠지가오카 공원에는 매년 4월~5월에 진달래꽃 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많은 규모의 진달래를 접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많은 꽃들이 피어 있는 이 공원에서는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츠츠지가오카 공원을 방문할 때에는 꼭 사진기를 가지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센다이역
센다이역은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위치해 있는 철도역입니다. JR 동일본, 센다이시에 있는 모든 열차가 종착하는 역입니다. 도호쿠 지방의 중심이 되는 역으로 도쿄역에서 100분만에 갈 수 있습니다. 센다이역을 관광명소로 추천해드리는 가장 큰 이유는 센다이역을 이용해 많은 관광지를 갈 수 있으며 여행 시 꼭 한번쯤은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센다이역에서 유명한 것은 열차 진입 알림음과 담당 성우, 안내 방송이 현재 일본에서도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도 좋아할 만큼 독특하기 때문입니다. 센다이 역 지역 특성에 맞게 구성되어 있으며 센다이를 상징하는 가요가 송출되는 등 특별한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센다이역을 이용해 많은 관광지로 이동해보시고 일본 특유의 지하철 문화와 센다이역의 문화를 체험하기 좋은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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